[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tvN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
제공=tvN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
tvN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가 27일 낭만이 서린 미식 천국 타이베이(대만)로 떠난다.

‘스푸파2’에서는 우육면, 버블티, 펑리수 등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각양각색 음식을 소개하고, 숨겨진 맛집을 찾아 미식 탐방을 담는다. 그야말로 타이베이판 ‘종합선물세트’로, 백종원은 “저녁에 잠이 안 와요. 다음날 아침에 이거 먹을 생각하면”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지난 방송부터 ‘후회 방지’를 위해 ‘먹방’을 주저하지 않던 백종원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거한 조식을 먹는다고 알려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아침부터 한 상 가득 차려진 고기덮밥을 남김없이 비웠다고 한다. 이에 더해 믿고 보는 ‘백슐랭’ 백종원이 선택한 타이베이 미식 코스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 익숙한 음식부터 타이완식 특별 디저트까지 백종원이 감탄을 연발한 타이베이 미식들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또한 이날 ‘스푸파2’에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청춘스타 류이호가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영화 ‘모어 댄 블루’ ‘안녕, 나의 소녀’ 등 다양한 청춘물을 연기하며 현지뿐 아니라 많은 국내 팬을 보유한 그와 미식 전문가 백종원의 만남이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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