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정글의 법칙’ 김동한. /정글의 법칙’ 김동한.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김동한. /정글의 법칙’ 김동한. /사진제공=SBS
가수 김동한이 2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44기 병만족을 위해 준비해온 특별한 선물을 내놓는다.

초등학생 때부터 9년간 빠짐없이 ‘정글의 법칙’을 시청해왔다는 자칭 ‘정글마니아’ 김동한은 사전 인터뷰에서도 “‘정글의 법칙’ 출연하는 게 소원”이라고 숨겨왔던 덕심을 드러냈다. 또한 생존 첫날부터 불 피우기, 집짓기, 심지어 수중탐사까지 일손을 거들며 ‘프로정글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막내라인다운 체력으로 생존 내내 정글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한 김동한은 이번에는 숨겨진 ‘금손’ 실력을 뽐냈다.

“방송을 자주 보다보니까 이게 꼭 필요해 보였다”는 김동한은 준비된 ‘정글덕후’다운 덕심으로 부족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정글 필수품이지만,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의외의 선물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제작한 것은 물론, 김동한이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만든 ‘수제’ 선물이었기에 그 감동은 더욱 컸다.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에 감동받은 형님들은 “어떻게 사용하는 거냐” “정말 멋있다”고 폭풍 리액션을 보였다.

정글을 훈훈하게 물들인 김동한의 특별한 선물은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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