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남성 듀오 멜로망스 / 사진제공=광합성
남성 듀오 멜로망스 / 사진제공=광합성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오는 11월 6일 컴백한다.

멜로망스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축제’라는 제목과 함께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컴백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멜로망스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의 헤드라이너로 1년 만에 무대에 올라 현장에 모인 4만 관객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했다.

멜로망스의 소속사 광합성은 “‘GMF2019’에서 깜짝 스포 한 곡이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된다”며 “현장에서 멤버들이 들려드린 연주에 이어지는 뒷부분에 대한 문의가 속출했다, 이번 곡은 멜로망스의 독보적인 스타일에 계절감이 얹혀진 곡이 될 예정이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멜로망스의 바람이 가득 담긴 노래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년 감성 듀오를 표방하며 음악계에 등장한 멜로망스는 2017년 발표한 ‘선물’이 히트곡으로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발표한 ‘욕심’ ‘동화’ ‘You’ ‘짙어져’ ‘인사’ 등이 연달아 히트하며 음원강자로 등극했다.

이번 ‘축제’를 끝으로 멜로망스는 보컬 김민석의 군입대로 인한 잠시 동안 활동을 중단한다.

멜로망스는 신곡 발표와 동시에 내달 9~1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____인사]를 개최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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