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텐아시아DB
개그우먼 박나래. /텐아시아DB
개그우먼 박나래가 그룹 마흔파이브의 데뷔 앨범두번째 스무살’을 홍보했다.

박나래는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신곡 #마론파이브 #아님 #마흔파이브 #개가수 #kbs22기공채 #멋쟁이오빠 #스물마흔살 #오늘공개 사람은 개그일지 몰라도 노래는 개그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번째 스무살’의 재킷 사진이 담겨 있다. 마흔파이브는 KBS 공채 출신의 개그맨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이 모여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모두 81년생 동갑내기로 내년에 마흔을 앞두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다섯 멤버의 불혹을인생에서 맞는 두번째 스무살’이라는 콘셉트로 재해석됐다. 이들은 앨범 기획 단계부터 제작 단계까지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스물마흔살’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특유의 유쾌하고 흥이 넘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박나래는 동료 개그맨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통해 단독 스탠딩 코미디에 도전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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