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tvN ‘스윙키즈’ 3회 예고 /사진= CJ E&M 제공
tvN ‘스윙키즈’ 3회 예고 /사진= CJ E&M 제공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의 박지은 프로와 연예계 소문난 골프 고수 김국진이 골프 대결을 펼친다. 오늘(24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스윙키즈’에서다.

이날 공개되는 ‘스윙키즈’ 3회에서는 박지은 단장과 김국진이 골프인들에게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다는 숏게임과 고난도 미션인 어프러치 대결을 벌인다. 김국진의 골프 실력은 물론 골프계 전설로 불리는 박지은 단장의 고난도 골프 기술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골프 꿈나무들이 박지은 단장이 해설을 맡은 국내 대회 현장을 찾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프로 골퍼들을 만난다. 꿈나무들은 대회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 선수들을 지켜보는 등 동기부여를 얻게 된다.

특히 골프 꿈나무들이 입을 모아 롤모델로 꼽은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프로와의 만남도 이뤄진다. 고진영 프로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시간 관리법을 공개하며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비법을 밝힐 예정이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박지은 단장만의 특별한 훈련 비법도 공개한다. 이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코치였던 부치하먼에게 직접 배운 훈련법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멘탈 관리법도 알려준다. 골프가 마음가짐이 중요한 스포츠인 만큼 현재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살피고 멘탈을 잘 관리할 수 있는 특별한 해결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윙키즈’는 골프 꿈나무들이 레전드 멘토의 지도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박지은 프로, 김국진과 함께 골프 초보 토니안, 송해나가 골프 꿈나무들의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10분에 방송.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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