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비디오스타’ 황바울-간미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황바울-간미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예비신랑 황바울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출연해 결혼유발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MC들은 예비 신부 간미연을 향해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 간미연은 결혼유발자 특집답게 예비신랑 황바울과의 에피소드 및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간미연은 3살 연하인 황바울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연극으로 알게 됐다”며 “웃는 게 예뻤다. 몇 년 후에 보니까 남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간미연은 품절녀 대열에 오르기 전 남성 팬들을 위한 고별무대로 베이비복스의 ‘GET UP’ ‘KILLER’ 등 히트곡을 10년 만에 선보였다.

특히 예비신랑 황바울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녹화 도중 귓속말을 속삭이거나 끊임없이 손을 잡고 있는 등 애정행각을 해 MC 박소현의 화를 불렀다고. 예비신랑 황바울은 간미연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와 함께 본인의 통장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며 “내가 너에게 모든 걸 다 줄게”라고 말했다.

성공적인 프러포즈(?) 후 황바울은 간미연에게 조심스럽게 용돈 협상을 시도했다. 그 협상이 이루어졌을지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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