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최고의 한방’ 스틸컷./사진제공=MBN
‘최고의 한방’ 스틸컷./사진제공=MBN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 장동민이 버클리음대 출신 소개팅녀와 놀이공원에서 깜짝 재회한다.

22일 방송되는 ‘최고의 한방’에서 김수미의 네 아들 탁재훈,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은 바쁜 엄마의 동심을 찾아주기 위해 놀이공원 나들이를 준비한다.

장동민은 형제들과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던 중, 과거 소개팅을 진행했던 조은혜를 발견해 놀라움을 드러낸다. 해당 주인공은 ‘아들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당시 김수미가 다리를 놓아줬던 인물로, 소개팅 내내 핑크빛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아쉽게 이어지지 못했다. 놀이공원에서 또 한 번의 만남이 이루어지자 장동민은 물론 소개팅 자리를 지켜봤던 탁재훈도 “대박”을 연발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갑작스러운 재회에 장동민은 ‘잇몸 만개’ 미소를 지으며 반기고, 친구와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다는 조은혜도 “오빠,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라고 살갑게 안부를 묻는다. 더욱이 장동민은 “여기까지 왔는데 같이 타요”라고 용기 있게 데이트 신청을 감행한다. 겁이 많은 조은혜를 묵묵히 리드하는 장동민의 매력이 폭발한 ‘깜짝 데이트’에 시선이 쏠린다.

‘최고의 한방’ 측은 “평소 엄마를 극진히 모시는 장동민을 위해 제작진이 지난 방송에서 아쉽게 애프터가 불발된 조은혜를 특별 섭외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흔쾌히 수락하면서 출연진도 모르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며 “반가운 재회에 미소가 떠나지 않던 장동민의 반응과 짧은 만남에도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폭발한 청춘남녀의 데이트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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