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구원./ 사진제공=MBC
‘하자있는 인간들’ 구원./ 사진제공=MBC
‘하자있는 인간들’ 구원./ 사진제공=MBC

배우 구원이 다정다감함의 끝판왕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오는 11월 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을 통해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구원은 극 중 다정다감한 보건 교사이자 이강우(안재현 분)의 사촌 동생인 이민혁으로 분한다. 이민혁(구원 분)은 부모 속 한 번 썩이지 않고 바르게 자란 ‘엄친아’로 남들이 보기에는 마냥 순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밝힐 수 없는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인물이다.

특히 그는 같은 학교 체육 교사인 주서연(오연서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이강우와 불꽃 튀는 삼각관계를 형성, 극에 팽팽한 긴장감과 흥미진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22일 따스한 매력을 지닌 구원의 첫 스틸을 공개해 여심(女心)을 흔들었다. 흰 가운에 단정하게 받쳐 입은 셔츠, 바라만 봐도 심쿵을 유발하는 외모와 피지컬, 반듯하고 따스한 미소는 다정다감한 이민혁 캐릭터의 첫 인상을 매력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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