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조재윤./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조재윤./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조재윤이 “‘유령을 잡아라’로 여섯 번째 포상휴가를 가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서였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범죄 사건들을 지하철 경찰대가 수사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조재윤은 경찰대의 베테랑 형사 이만진 역을 맡았다.

조재윤은 “인기있는 작품은 이유가 있다. 지금까지 포상 휴가를 다섯 번 다녀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영화 ‘기생충’을 최근에 봤는데 뒤에서 움직이고 있는 분들이 재밌더라. ‘유령을 잡아라’가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고 말이 많았지만,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할 수 있다. 단역, 조연, 세트 하나하나가 되게 재밌다. 그런 캐릭터도 찾아서 보면 재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령을 잡아라’ 첫 회는 이날 밤 9시 30분부터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