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2 ‘호구의 차트’ 예고편. /사진제공=JTBC
JTBC2 ‘호구의 차트’ 예고편. /사진제공=JTBC
그룹 뉴이스트의 렌이 선배 호구들이 놓은 덫에 걸려 이상형을 실토했다.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다.

21일 방송되는 ‘호구의 차트’에는 한혜진, 장성규, 전진, 정혁, 렌으로 구성된 5MC가 ‘논란의 세계 금지법 TOP 10’ 차트를 놓고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반려동물을 외롭게 해서는 안 된다’는 스위스의 법이 차트에 오르자 깜짝 놀랐다. 한혜진은 다른 MC들에 “외로울 때 없느냐”라며 물었고, 렌은 “자기 전에 항상 외롭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MC들은 렌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정혁은 “연애를 안 해서 그렇다”고 조언했다. 전진이 렌의 이상형을 묻자, 렌은 “외모보다는 성격”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MC들은 계속해서 렌을 추궁했고 결국 이상형을 실토했다. 한혜진은 특종 기사의 헤드라인까지 뽑으며 ‘막내 몰이’ 작전의 성공에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장성규는 자신을 “외로움을 많이 타는 스타일”이라면서 “그런데 결혼하는 순간 외로움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절친 장성규의 사랑꾼 면모를 참지 못하고 재빨리 다음 순서를 진행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호구의 차트’는 21일 밤 8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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