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사진제공=MBC
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80도 다른 방식으로 제주도를 즐기는 하동균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제주도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하동균과 매니저. 하동균은 바닷가를 달리며 제주도의 아침을 만끽하는 매니저와 달리 숙소에서 늦잠을 잔다.

이런 가운데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윈드서핑에 도전하는 매니저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하동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는 “같이 하면 좋은데”라는 매니저의 찌르기 신공에도 꿈쩍하지 않으며 진정한 집돌이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 제주도의 푸른 바다 위에서 윈드서핑을 신나게 즐기고 있는 매니저와 우비, 우산을 장착하고 다크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하동균의 상반된 모습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각자의 취향으로 제주도 바다를 즐기는 하동균과 매니저의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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