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여신’ 펀치, 20일 첫 단독콘서트 개최...조세호X남창희 지원사격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펀치의 전국투어 콘서트 ‘드라마 같은 날’ 포스터./사진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

가수 펀치(Punch)가 오는 20일 첫 단독 콘서트 ‘첫 번째 이야기: 드라마 같은 날’을 개최한다.

펀치는 이날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을 시작으로 대구 아양아트센터(10월 27일), 광주 문화예술회관(11월 7일), 전주 삼성문화회관(12월 25일), 성남아트센터(12월 29일) 등 전국 5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다.

데뷔 5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펀치는 그간의 히트곡과 볼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무대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결성한 듀오 ‘조남지대’가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한층 재미있고 풍성한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펀치는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으로 이어지는 밤 3부작의 흥행을 발판 삼아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 올리며 ‘믿고 듣는 음원강자’로 자리 잡았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며 ‘OST 여신’으로도 우뚝 섰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