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슈퍼엠의 백현. /텐아시아DB
그룹 슈퍼엠의 백현. /텐아시아DB
그룹 엑소의 백현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의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의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자축했다.

백현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Billboard#1 thank you guys so much we did it!! see you on our tour #I love you 3000 #너무기쁘다 #빌보드200 #1등 #SuperM #월요일부터 행복지수100″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SuperM이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사진제공=백현 인스타그램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SuperM이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사진제공=백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빌보드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SuperM이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제목의 기사가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슈퍼엠은 데뷔 음반으로 16만 8000 유닛을 획득해 미국 R&B 가수 섬머 워커(Summer Walker)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K팝 아티스트가 데뷔 음반으로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엠은 샤이니의 태민, 엑소의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의 루카스와 텐 등 SM 소속 7명의 아티스트가 뭉친 프로젝트 팀이다.

슈퍼엠은 내달부터 미국 텍사스,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는 공연 ‘We Are The Future Live(위 아 더 퓨처 라이브)’를 연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