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만찢남, 82:17 압도적인 표차로 '2연승'...월요병 정체는 노지훈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복면가왕’ 만찢남 방어 성공./ 사진=MBC 방송화면

MBC ‘복면가왕’의 가왕 만찢남이 1차 방어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111대 가왕 만찢남의 1차 방어전이 펼쳐졌다.

이날 만찢남은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빈틈없는 보컬과 파월풀한 고음 처리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만찢남은 112대 가왕전에 진출한 월요병을 82:17, 압도적인 표차이로 꺾고 방어에 성공했다.

만찢남은 “첫번째 방어전이라서 많이 긴장 했다.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왕전에서 패한 월요병은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노지훈으로 밝혀졌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