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류현진-배지현 부부 본식 사진/ 사진제공=코엔스타즈
류현진-배지현 부부 본식 사진/ 사진제공=코엔스타즈
야구선수 류현진과 배지현 전(前)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1년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1일 배지현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안정이 필요한 초기“라고만 전했다.

배지현은 2011년부터 SBS ESPN(현 SBS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배지현과 류현진은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만나 2년 동안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해 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13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해왔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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