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 스틸컷. /사진제공=MBC
노브레인의 이성우가 친근함 가득한 하루를 선사한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경력 25년의 이성우가 예상치 못한 살림 솜씨로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성우는 범상치 않은 빈티지 감성의 자취방을 공개했다. 어릴 적 할머니 집을 연상케 하는 노란 장판부터 알록달록 무질서 커튼까지 좀처럼 볼 수 없는 독특한 비주얼로 개성 만점의 자취방을 선보였다.

또한 이성우는 장르를 불문하고 섭렵한 요리 실력으로 준비한 첫 끼는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바깥 외출에서 의외의 친화력을 발휘,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안부를 물으며 남다른 인간미를 보였다.

한편 이성우는 감춰왔던 팬심을 드러내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음악과는 다른 분위기로 뭉클함을 안긴다며 팬심을 한껏 분출했다. 과연 그 팬심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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