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UFC 선수 정찬성아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코리안 좀비라 불리는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격투기 선수들이 가득한 체육관을 보고 겁을 먹었다. 정찬성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고, 육성재는 “같은 미용실이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양세형은 “예전에 맹장수술을 했다”고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정찬성은 “그런 것들 다 감안해서 힘들게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성은 “체력보다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오는 12월 UFC 시합이 잡혔다. 훈련을 잘 이겨내시는 분에게 가족석 티켓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기본 깡패 기준 1대 몇까지 가능하냐”고 물었고 정찬성은 “승기 씨나 상윤 씨처럼 덩치가 있는 분이면 1대 3, 양세형 씨 같으면 20명까지 가능”이라고 농담해 폭소를 안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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