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래퍼 서출구가 못 하지만 자신감 있는 노래로 박수를 받았다.

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중2병의 정체가 서출구로 밝혀졌다.

이날 서출구는 100표 중 9표를 득표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서출구는 “노래를 무서워하는데 많은 래퍼들이 나온 것을 봤다. 단점을 가리려는 성향이 강한데 ‘복면가왕’을 통해 그것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출구는 연예인 판정단의 날카로운 평에 대해 “혹독하고 칼바람 같다”고 덧붙였다.

90대 9라는 낮은 득표수를 얻은 서출구는 “오히려 편안했다. 비례가 잘 되니까”라며 “딱 10배라 편안해진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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