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가수 나윤권이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하늘공원에서 열린 엔제리너스 루프탑 커피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서예진 기자
가수 나윤권이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하늘공원에서 열린 엔제리너스 루프탑 커피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서예진 기자
가수 나윤권이 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나윤권은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7층 하늘정원에서 열린 ‘엔제리너스X한경텐아시아·루프탑 커피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나윤권은 ‘그대가 있어 웃는다’를 부르며 등장한 뒤 관객들과 소통했다.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뮤지컬 공연으로 바쁘다”며 “첫 연기 도전이라 스트레스가 많았다. 처음이니까 실수하지말고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때문에 이것(뮤지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 앨범도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나윤권은 “이번 달까진 뮤지컬 공연이 이어진다”면서도 “이후로는 녹음했던 곡들과 OST 발표 등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앨범은 내년 초에 나올 것 같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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