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가수 나윤권이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7층 하늘정원에서 열린 ‘엔제리너스X한경텐아시아·루프탑 커피 콘서트’에 참여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사진= 서예진 기자
가수 나윤권이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7층 하늘정원에서 열린 ‘엔제리너스X한경텐아시아·루프탑 커피 콘서트’에 참여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사진= 서예진 기자
가수 나윤권이 자신의 히트곡 ‘기대’를 녹음할 당시 실연을 당했다고 밝혔다.

나윤권은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7층 하늘정원에서 열린 ‘엔제리너스X한경텐아시아·루프탑 커피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나윤권은 노래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연애 경험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무살에 데뷔해서 첫 앨범을 불렀을 땐 연애 경험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 “다음 앨범을 준비할 때 첫 연애를 하다가 차였다”며 “그후로 몰입이 훨씬 잘돼 당시 프로듀서였던 김형석 작곡가가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사회자 황영진이 “그때 불렀던 노래가 어떤 것이냐”고 묻자 나윤권은 “‘기대’라는 곡이다. 오늘 공연에서 부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며 웃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