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염따 SNS 캡처.
래퍼 염따 SNS 캡처.
래퍼 염따가 하루 만에 4억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염따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이제 멈춰. 이 미친 짓을 멈춰.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 만에 4억을 벌었지 뭐야. 더 이상은 안 돼. 내가 할 수 있는 택배가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21일 염따는 더콰이엇이 소유한 3억 원대의 차 벤틀리를 박는 사고를 냈다. 이후 염따는 더콰이엇의 벤틀리 수리비를 벌기 위해 티셔츠와 슬리퍼 판매를 시작했다.

염따는 3일 “난 외제차 수리비만 벌면 된다. 그러니 많이 사지 말도록. 배송 김. 그러니 웬만하면 안 사는 걸 추천. 이걸 사면 나처럼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나처럼 외제차 박을 수도 있다”라는 글로 티셔츠와 후드티 판매를 공지했다.

염따는 최근 ‘빠끄’라는 유행어와 티셔츠 판매 등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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