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제공=이하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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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

배우 이하늬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Extreme job’ Family reunion in Busan! (동휘 몸은 여기 없지만 늘 마음으로 함께!)”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병헌 감독, 배우 공명, 진선규, 이하늬, 류승룡이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섯 사람은 환하게 미소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이동휘는 사진에 없지만 앞서 이하늬가 게재한 문구를 통해 동료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전국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했으며, 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월 개봉해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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