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온주완이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의 거짓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예진 기자 yejin@
배우 온주완이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의 거짓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예진 기자 yejin@
배우 온주완이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모두의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민기, 이유영, 온주완, 서현우와 이윤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온주완은 “진실을 위한 거짓말인지 거짓말을 위한 거짓말인지…미스터리한 대본에 끌렸다. 모든 캐릭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배우들도 범인이 누군지, 결말이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관전 포인트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모두를 의심하라’이다. 형사인 태식(이민기)의 팀이 되서 누가 거짓말을 하는 지 밝혀내길 바란다. 이민기도, 이유영도 믿어선 안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그냥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스릴러물이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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