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2’ 스틸컷. /사진제공=KBS
KBS Joy ‘연애의 참견2’ 스틸컷. /사진제공=KBS
그룹 다이아의 기희현이 사연 속 여자친구로 변신한다.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다.

1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2’에는 기희현의 특별 출연으로 드라마에 힘을 보탠다.

기희현은 극 중 상처 입은 여자친구 역으로 등장해 배우 지건우(남자친구 역)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분노에 휩싸이며 피 터지는 사랑 공방을 예고한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광고, 다이아 활동을 넘나든 기희현은 음악에 이어 연기에도 뛰어들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인상 깊은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기희현은 “평소 즐겨보던 방송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음악이 아닌 로맨스 드라마로 여러분께 찾아뵐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고, 사연 속 주인공의 이야기는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열심히 연기한 만큼 재밌게 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반듯한 선비 성서권을 연기한 지건우는 타이밍이 어긋난 연애를 하는 사연 속 남자 주인공으로 분해 여심 저격에 나선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연애의 참견2’는 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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