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지코의 신곡 ‘천둥벌거숭이’ 뮤직비디오. /사진제공= KOZ엔터테인먼트
지코의 신곡 ‘천둥벌거숭이’ 뮤직비디오. /사진제공= 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가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 ‘띵킹(THINKING)’을 발표한다.

지코는 오는 30일 밤 12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첫 번째 곡인 ‘천둥벌거숭이’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예고했다.

‘천둥벌거숭이’는 지코가 회사 설립 이후 쏟아지는 세간의 궁금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은 곡으로, 래퍼 재키와이와 염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한 경쾌하면서도 오묘한 보이스의 신스 루프의 인트로와 과감하지만 자연스럽게 바뀌는 메인 테마가 짜임새 있게 구성돼 지루할 틈 없는 흥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

‘천둥벌거숭이’의 뮤직비디오에는 지코가 많은 동물을 거느린 회사 대표로 등장한다. 여기에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재키와이와 염따가 뮤직비디오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출연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지코는 뮤직비디오의 스토리텔러 및 연출에 직접 참여한 만큼 ‘띵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30일에는 더블 타이틀곡 ‘천둥벌거숭이’와 ‘사람’이 포함된 ‘띵킹’ Part.1을 공개하고, 10월 중 ‘띵킹’ Part.2를 발표한다.

지코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띵킹’ Part.1을 처음 공개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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