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사진제공=SBS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사진제공=SBS
그룹 세븐틴이 SBS ‘인기가요’에서 강렬한 남자의 향기를 내뿜었다.

세븐틴은 29일 방송된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3집 ‘언 오드’의 타이틀곡 ‘독: 피어’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세븐틴은 ‘독: 피어’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들은 자로 잰 듯한 칼군무를 펼치며,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독: 피어’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 기반의 R&B 장르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독으로 비유해 나의 독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퍼질까 걱정돼 가까이하지 못한다는 비극적 내용을 가사로 표현했다. 멤버들이 전곡 작곡, 작사에 고루 참여해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는 세븐틴을 비롯해 그레이시, 드림캐쳐, 라붐, 바이올렛, 세러데이, 3YE, 악동뮤지션, 에버글로우, ANS, 트와이스 등이 출연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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