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도시경찰:KCSI’에는 숙소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멤버들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은 숙소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세 사람은 고기를 굽고 음식을 직접 해 먹으며, 그간 KCSI 요원으로 일해온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야간 근무를 마치고 숙소에 온 천정명에게 조재윤은 “팩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평소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천정명이 팩하는 모습을 여러 번 봤기 때문. 이에 천정명은 조재윤과 이태환의 얼굴에 세심한 손길로 팩을 붙여주고, 마사지를 해줬다.
조재윤은 팩을 붙인 자신의 얼굴을 보곤 “팩이 좀 작은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천정명은 “스몰 사이즈인가?”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해 조재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이후 같은 팩을 한 천정명의 얼굴에 빈틈이 없는 걸 본 조재윤은 좌절했다. 이어 이태환도 팩을 붙이자 세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었다. 이때 천정명과 이태환은 조재윤의 얼굴을 다 덮지 못한 팩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