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2019 월드투어’ 중 일본에서 3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ㅈ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을 시작으로 세계를 돌며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를 이어가고 있다.

당초 지난 7월 1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의 7개 도시, 12회 공연을 예고했다. 최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치바와 후쿠오카, 시즈오카에서 추가로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0월 23일 홋카이도 마코마나이 세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 10월 27일과 29일, 30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11월 6일과 7일 오사카 오사카 성 홀, 16일과 17일 미야기 세키스이 하임 수퍼 아레나, 29~30일과 12월 1일 아이치 포트 멧세 나고야 3호관, 내년 2월 11일과 12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2월 22일, 23일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의 월드투어를 펼친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발표한 모든 음반으로 플래티넘(일본 레코드 협회가 출하량 25만 장을 넘은 앨범에 수여하는 인증)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는 11월 20일 일본에서 두 번째 음반 ‘앤드트와이스(&TWICE)’를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