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이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이선영 KBS 아나운서가 연예인 자선봉사단의 사랑나눔콘서트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더 브릿지가 주최하는 자선 음악회 사랑나눔콘서트가 24일 오후 8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콘서트에는 가수 김창렬, 아나운서 백승주, 아나운서 이선영이 MC를 맡았고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변진섭, 신효범, 현진영, 양동근, 션, 벤, 스윗소로우, 뮤지컬배우 최정원 등이 출연한다.

이와 관련해 이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늘입니다.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극장에서 사랑나눔콘서트 진행합니다. 모든 티켓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과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 사용됩니다. 오늘 저녁 뭐할까 고민마시고 건대로 오세요”라고 밝혔다.

더 브릿지는 2017년 창단돼 단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봉사하는 연예인 자선봉사단이다. 더 브릿지는 다문화 이주 여성, 미혼모 등 여성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해왔다. 이후 쪽방촌 배식 봉사 및 이주민을 위한 봉사, 자선 음악회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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