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소나무의 나현(왼쪽), 수민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소나무의 나현(왼쪽), 수민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소나무의 나현(왼쪽), 수민 / 사진=텐아시아DB

걸그룹 소나무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제1회 소리바다 BEST K-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걸그룹 소나무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제1회 소리바다 BEST K-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걸그룹 소나무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제1회 소리바다 BEST K-MUSIC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소나무의 나현, 수민이 TS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팀이 5인조로 재편된다.

TS엔터테인먼트는 24일 “소나무 멤버 나현, 수민은 올 초 멤버들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전속계약 해지 관련 내용증명을 보내왔고, 내용 증명 도착 전날까지도 아무런 문제없이 연습을 했지만 갑자기 멤버들과도 연락을 두절했다”며 “이 같은 두 멤버의 돌발 행동은 그룹 소나무를 지키고자 했던 나머지 멤버들의 노력 및 스케줄에 피해를 주며 앨범 발매 및 스케줄, 행사, 메이크스타 리워드 등의 그룹 활동 전체에 피해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남은 멤버들, 맴버 부모님들과 앞으로 팀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심도 있게 상의한 결과 앞으로 소나무는 5인 체제로 가는 것으로 정리했다”며 “또한 일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두 멤버들에 대하여 법적인 절차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소나무의 나현과 수민은 지난 5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이 해지됐음을 알리는 내용 증명을 보냈다. 이후에도 TS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요구 사항을 이행하지 않자 나현과 수민은 8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TS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분쟁은 처음이 아니다. 래퍼 슬리피가 현재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으며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도 법적 분쟁 중이다. 또 다른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는 2년여의 소송 끝에 법원으로부터 화해권고결정을 받았다. 현재는 해체된 B.A.P 역시 오랜 기간 소속사와 대립했고, 멤버들은 모두 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소속사를 나갔다.

이하 TS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나무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소나무 멤버 나현, 수민이 지난 8월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올 초 멤버들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전속계약 해지 관련 내용증명을 보내왔고, 내용 증명 도착 전날까지도 아무런 문제없이 연습을 했지만 갑자기 멤버들과도 연락을 두절하였습니다.

이 같은 두 멤버의 돌발 행동은 그룹 소나무를 지키고자 했던 나머지 멤버들의 노력 및 스케줄에 피해를 주며 앨범 발매 및 스케줄, 행사, 메이크스타 리워드 등의 그룹 활동 전체에 피해를 주었습니다.

당사는 이에 남은 멤버들, 맴버 부모님들과 앞으로 팀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심도 있게 상의한 결과 앞으로 소나무는 5인체제로 가는 것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일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두 멤버들에 대하여 법적인 절차에 임할 것을 말씀 드립니다.

끝으로 당사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남은 소나무 멤버들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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