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엔플라잉. / 제공=HXL Events
밴드 엔플라잉. / 제공=HXL Events


밴드 엔플라잉이 프랑스 파리에서 첫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유럽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엔플라잉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 바타클란(LE BATACLAN)에서 글로벌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5개 도시에서 펼친 첫 번째 글로벌 투어로, 국내의 콘서트마다 공연장을 넓혀가며 성장세를 입증한 엔플라잉에게 더욱 뜻 깊은 공연이었다.

엔플라잉은 ‘아 유 레디(R U Ready?)’ ‘프리뷰(Preview)’ ‘정리가 안돼’ 등 경쾌한 곡으로 공연을 시작해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 ‘놔(Leave It)’ ‘진짜가 나타났다’ ‘뜨거운 감자’ ‘그러니까 우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세트리스트로 엔플라잉의 색깔을 자랑했다.

특히 이들은 밴드 퀸(Queen)의 메들리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프랑스의 유명 가수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명곡 ‘La Vie En Rose’를 불러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관객들은 엔플라잉의 노래를 한국어로 따라 부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에 멤버들도 힘차게 공연을 이끌며 글로벌 투어의 마지막을 즐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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