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재킷. / 제공=삼화네트웍스
가수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재킷. / 제공=삼화네트웍스
가수 장범준이 부른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가 음원차트 ‘역주행’을 통해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3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찍었다. 지난달 23일 공개된 이 곡은 발매 직후 엠넷, 벅스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입소문을 통해 차근차근 순위를 올리더리 한 달 만에 멜론을 비롯해 지니, 플로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장범준의 ‘음원파워’와 마니아층을 형성한 ‘멜로가 체질’의 시너지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는 지난 21일 출연 배우 안재홍, 천우희가 부른 버전과 발라드 버전도 나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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