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썸바디2’ 티저 포스터./사진제공=Mnet
‘썸바디2’ 티저 포스터./사진제공=Mnet
Mnet ‘썸바디’가 시즌2로 돌아온다.

‘썸바디’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 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춤에 자신들이 느낀 여러 감정들을 녹여낸다는 점에서 흥미를 자아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24일 ‘썸바디2’ 측에 따르면 이번 시즌2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시청자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요소들을 배치했다. 특히 10명의 댄서들이 함께 생활하는 ‘썸스테이’가 시즌1과는 확 달라진 모습이라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프로그램의 첫인상을 결정지을 첫 회 방송도 달라진다. 댄서들에게 첫 만남 전 서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공유한다는 것. 직접 대면하기 전부터 서로에 대한 마음이 미리 만들어 방송 초반 속도감을 높이고자 했다는 게 그 이유다.

제작진은 “’썸바디2’에 실력과 외모가 출중한 댄서 10명이 참여한다. 깊이 있는 춤과 함께 꾸밈없는 댄서들의 진솔한 사랑 이야기가 더해져 순도 100%의 리얼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매력적인 10명의 댄서들 프로필과 그들의 이상형을 인터뷰한 영상은 24일부터 3일간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썸바디2’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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