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3주년 특집과 함께 국군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3주년 특집 방송인 만큼 역대 MC인 가수 전효성과 차오루가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됐다. MC들이 찾아간 곳은 강원도 화천에 있는 이기자 부대. 이들은 부대 내에서도 가장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최정예 부대인 수색대대에 방문했다.

MC들은 이기자 부대의 일일 수색대원으로서 “수색대대 내 최고의 용사를 찾아라”라는 특별 임무를 받았다. 이들은 최고의 용사를 찾기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 생활관부터 식당, 헬스장, 도서관까지 부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체력, 끼, 비주얼 등 다양한 기준으로 후보들을 찾았다.

이어 최고의 용사 후보 중 최후의 1인을 뽑기 위한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최후의 1인에게는 특별한 포상이 주어진다고 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폭우 속에서도 이어진 이들의 숨 막히는 대결, 과연 수색대대의 ‘최고의 용사’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비디오스타’는 오는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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