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JP E&M, 블러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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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9월 3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전부터 쏟아진 관심에 이어 베일을 벗자마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늘(23일) 방송에서는 지일주가 찾아오며 ‘꽃파당’의 새로운 혼담 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시작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은 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3주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5.1% 점유율을 달성해 정상에 올랐다. 조선 청춘남녀들의 혼사를 다루며 다양한 볼거리과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해 호응을 얻었다.

23일 오후 방송에서는 극중 선비 이형규(지일주 분)가 ‘꽃파당’에 혼사를 의뢰한다. 이는 “널 매파로 써볼까 한다”는 마훈(김민재 분)에게 통(通)을 받은 개똥(공승연 분)이 처음 맡는 혼사로, ‘꽃파당’ 견습생 개똥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제작진은 “이날 방송부터 개똥이가 ‘꽃파당’의 견습생이 된다. 베테랑 매파들인 마훈, 영수(박지훈 분), 도준(변우석 분)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했다. 이어 “개똥이까지 합류해 4인방이 된 꽃매파들이 새로운 혼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혼사에서는 각각의 필살기를 어떻게 이용할지, 더불어 의뢰인 형규에게 딱 맞는 혼처를 찾아줄 수 있을지도 주목해서 봐달라”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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