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여진구 팬미팅 ‘메모리 라인’ 포스터./사진제공=JANUS ENT
여진구 팬미팅 ‘메모리 라인’ 포스터./사진제공=JANUS ENT
배우 여진구가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를 통해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여진구가 오는 10월 12일 ‘2019 여진구 팬미팅 Memory Line-지금. 여기. 우리’(이하 ‘메모리라인’)를 시작으로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메모리 라인’은 오랜 만에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앞으로 함께 만들어나갈 기억을 나누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여진구의 진솔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올해는 ‘여진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반기에는 tvN ‘왕이 된 남자’에서 1인 2역 연기로 사극 장인 면모를 보였고, ‘호텔 델루나’에서는 달달하고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로코킹’에 등극했다. ‘왕이 된 남자’에 이어 ‘호텔 델루나’까지 올해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1·2위를 휩쓴 여진구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여진구 소속사 제이너스 이엔티 측은 “어느덧 14년 차 배우가 된 여진구가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선다. 따뜻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여진구의 색다른 매력과 진솔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를 시작으로 대만, 태국, 마카오 등 해외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2일 중앙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메모리 라인’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팬클럽 선예매, 7시 일반 예매로 진행된다. 모든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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