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개그콘서트’ ./ 사진제공=KBS
‘개그콘서트’ ./ 사진제공=KBS
개그맨 양상국이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새 코너 ‘아무것도 모른다’로 웃음폭탄을 예고했다.

오는 2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콘’에서는 양상국이 ‘아무것도 모른다’ 코너를 통해 외모도, 스펙도 아닌 오직 멘트로만 여심을 사로잡는 비법을 공개한다.

이번주 첫 공개되는 ‘아무것도 모른다’에서는 ‘멘트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를 일컫는 멘사 협회 회장 양상국이 여심을 저격하는 심쿵사 유발 멘트를 선보인다. 완벽한 수트 핏으로 등장한 그는 심쿵사 전문 팀 닥터와 함께 등장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예쁜 옷을 입은 여자친구가 “나 어때?”라고 묻는 상황이 연출됐고, 그녀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양상국의 멘트 폭격이 이어지면서 여성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듣자마자 ‘폴 인 러브’하게 만드는 그의 스윗멘트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양상국은 관객의 심쿵사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팀 닥터에게도 귀를 녹이는 돌직구를 선사, 바로 심장에 무리가 오는 불상사가 발생(?)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상황에 맞는 여심전문 달달멘트를 관객들에게 직접 코치하며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상국은 받아적어야 할 연애 명언을 탄생시키며 참교육을 펼치는 등 찰진 입담으로 웃음의 강도를 높일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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