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 발표...30일 컴백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지코./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오는 30일 컴백한다.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지코가 30일 컴백을 확정하고 정규앨범 ‘THINKING’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8년 만에 내놓는 첫 정규앨범으로, 앨범명 에서 알 수 있듯이 지코의 솔직 담백한 생각을 담아냈다. 30일에 Part.1 하프앨범을 공개하며 10월 중 Part.2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홀로서기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자 2018년 7월 아이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디지털 싱글 ‘소울메이트(SoulMate)’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첫 정규앨범 ‘THINKING’에서 지코는 총괄 프로듀싱은 물론 앨범 제작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랜 시간 지코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솔로 가수, 프로듀서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Mnet ‘프로듀스X101’의 ‘움직여’라는 곡을 프로듀싱해 다시 한 번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으며 ‘팬시차일드’ 크루 활동도 성공리에 마쳤다.

지코는 오는 30일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1을 발표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