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이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3등상에 해당하는 ‘세컨드 러너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생충’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폐막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세컨드 러너 업’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올해 최고상인 관객상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신작 ‘조조 래빗’에 돌아갔다. 2위에 해당하는 ‘퍼스트 러너 업’은 노아 바움백 감독의 ‘결혼 이야기’로 정해졌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이후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골든글로브 시상식 등의 수상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이에 ‘기생충’이 내년 2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진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돼 최종 후보 선정과 수상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5월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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