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제공=하유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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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하유비가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녹화 소감을 밝혔다.

하유비는 TV조선 ‘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출연 당시 아이돌 같은 비주얼, 애절한 보컬, 백업 댄서 출신의 춤 실력 등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미스트롯’ TOP 12에도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숙행, 두리, 김소유, 김희진, 강예슬, 박성연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다니며 트로트를 전파했다.

하유비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속풀이쇼 동치미’ 너무 재미있게 녹화했어요. 다들 너무 예쁘고 멋있으시고요.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유비는 ‘속풀이쇼 동치미’의 MC 박수홍과 함께 해맑게 미소짓고 있다. 이후 게재된 또 다른 게시물에서 하유비는 “말씀 너무 잘하시고 재미있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앞으로 자주 뵙고 싶습니다.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경제 한의사, 개그맨 최홍림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유비는 지난 9일 ‘평생 내 편’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평생 내 편’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EDM 사운드의 트로트 댄스곡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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