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너는 내 운명’ 스틸./사진제공=SBS
‘너는 내 운명’ 스틸./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이상순이 이효리를 사로잡은 비장의 무기를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한 윤비 하우스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집안 정리를 하고 아이들을 챙기며 평소와는 다른 어수선한 모습을 보인다. 메이비의 절친 이효리가 결혼 후 처음으로 윤비 하우스에 방문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윤비 하우스에 도착한 이효리, 이상순은 3명의 아이와 반려견 2마리를 보고 “다복하다”며 첫 방문 소감을 말한다. 이후 이효리, 이상순과 윤상현, 메이비는 이효리의 솔로 데뷔 방송이었던 ‘텐미닛’ 무대 영상을 보며 지난날을 추억한다. 특히 영상을 보며 의상 때문에 울고 웃었던 18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 온 재료로 직접 요리를 시작한다. 윤상현은 그의 보조로 나서 집주인이 바뀐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효리는 메이비와 대화하던 중 “’말 못 할 과거가 많다”며 폭로전을 암시해 남편들을 자극한다.

이효리는 윤상현에게 “왜 그렇게 우시냐” “옷장 검사하겠다”라며 윤상현을 당황하게 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역시 이효리다” “시원시원하다”며 이효리의 입담에 감탄을 쏟아낸다.

또한 이상순은 과거 슈퍼스타였던 이효리를 사로잡은 비장의 무기를 공개한다. 이어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고민 상담도 이어진다. 결혼 후 이들의 고민은 이날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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