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TV특선 영화 시청률 1위는 '뺑반'... '신과함께: 인과연' 2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뺑반’ ‘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 사진제공=네이버 영화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서 방송된 특선 영화 중 ‘뺑반’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영화 36편 중 시청자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영화는 추석 다음날인 14일 방송된 ‘뺑반’으로 집계 됐다.

시청률 순위를 발표하는 TNMS에 따르면 ‘뺑반’은 KBS2를 통해 3부로 나눠 방송, 평균 7.9% (1부 8.7%, 2부 7.6%, 3부 7.5%)를 기록 했다. ‘뺑반’은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 염정아가 출연했으며 올해 1월 30일 개봉해 관객수 180만명을 돌파했다.

‘뺑반’의 뒤를 이어 14일 SBS에서 방송한 ‘신과함께-인과연’이 시청률 6.8%를 기록했으며, 13일 SBS에서 방송한 ‘내안의 그놈’이 시청률 6.7%로 3위를 차지했다.

‘신과함께-인과연’은 지난해 8월 1일 개봉해 관객수 1200만명을 돌파한 김용화 감독 작품으로 하정우,마동석이 출연 했다. ‘내안의 그놈’은 올해 1월 9일 개봉 해 관객수 190만명을 모은 작품으로 강효진 감독에 진영, 박성웅 그리고 라미란이 출연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