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제공=하이디 인스타그램
/사진제공=하이디 인스타그램
소나무의 하이디가 tvN ‘V-1’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하이디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같이 말했다.

“모두 V-1 마지막 무대까지 잘 보셨나요?? 소나무 하이디로 혼자 선 무대는 오랜만이죠!!”라며 “활동하면서 복면가왕 이후로 제 노래를 들려드릴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브이원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많은 분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었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연이 처음이다 보니까 첫 곡을 준비하면서 서툴기도 하고, 부족한 면도 있었지만 다른분들과 함께 하면서 여러가지로 많이 배웠던 거 같아요…!!”라며 “계속해서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구 사랑합니다유”라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 무대에서나 다른곳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한단계씩 성장해가는 모습!!”이라면서 “도전하지 않았던 것들도 다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하이디가 될테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이디는 와인색 머리에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디는 ‘V-1’에 출연해 속 시원한 가창력과 흡입력 강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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