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베리베리 음악 방송 캡처.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베리베리 음악 방송 캡처.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베리베리가 첫 번째 싱글 앨범 ‘VERI-CHILL’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베리베리는 지난 7월 3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VERI-CHILL’의 타이틀곡 ‘Tag Tag Tag’로 컴백해 6주 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VERI-ABLE’의 타이틀곡 ‘딱 잘라서 말해’ 이후 3개월 만에 컴백한 베리베리는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과 함께 물오른 비주얼,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 매너 등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뽐냈다.

베리베리는 ‘Tag Tag Tag’ 발매 당일 스페셜 버스킹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베리베리의 DIY 콘텐츠, 화보, 다양한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친근함을 선사했다.

베리베리의 새 앨범 ‘VERI-CHILL’은 발매와 함께 아이튠즈 K팝 차트 칠레, 룩셈부르크, 카자흐스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서는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핀란드 등에도 진입했다.

베리베리는 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들을 소화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케이컬처 페스티벌인 ‘케이콘 2019 뉴욕’과 ‘케이콘 2019 엘에이’에 이어 지난 2일 태국에서 열린 ‘브랜드K’에도 참석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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