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남주혁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산촌편’ 남주혁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남주혁이 tvN ‘삼시세끼-산촌편’ 게스트로 대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삼시세끼-산촌편’에는 남주혁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집에 찾아왔다.

이날 아침밥으로 카레를 먹던 세 사람은 남주혁의 등장에 깜짝 놀라면서 박수를 치며 그를 환영했다. 남주혁은 “불쑥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쑥스러워했고, 세 사람은 “환영한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염정아는 ‘삼시세끼’ 고창편을 챙겨봤다고 밝히며 “일 잘하는 사람이 왔다”며 남주혁에게 카레밥을 챙겨주기 시작했다. 윤세아는 남주혁의 손을 빌려 가불한 5만원을 갚을 계획을 세웠고, 염정아 또한 남주혁에게 닭 간식 챙겨주는 법 등을 일러줬다. 남주혁은 선배들의 챙김을 받으며 세끼 하우스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주혁은 세 사람과 함께 본격적인 노동을 시작했다. 박소담이 계획했던 천막치기 또한 남주혁의 도움으로 더욱 수월하게 진행됐다. 남주혁은 일을 하다 배가 고파지자 “아까 카레 먹을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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