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 /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 / 사진제공=KBS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윌벤져스의 아지트가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여느 때와 다름없는 사랑스러운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좁은 공간에서 딱 붙어 앉아 놀고 있다. 형이 들고 있는 사탕을 얌전히 바라보는 벤틀리와, 벤틀리에게 립스틱을 발라주는 윌리엄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아이들이 있는 곳은 바로 소파 뒤 비밀 공간. 어른들은 들어오지 못하는 비밀 공간에서 윌벤져스 형제가 어떤 일들을 펼칠지 사진만으로도 기대가 높아진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매번 시트콤 같은 재미를 선사하는 윌벤져스 형제는 이날도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윌벤져스가 선택한 이날의 놀이는 소꿉놀이. 각자 아빠와 엄마의 역할을 맡은 윌리엄과 벤틀리는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대화를 이어가며 즐거운 놀이를 펼쳤다고 전해진다.

아이들은 집안 곳곳에서 몰래 가져온 물건들을 이용해 엄마, 아빠로 변신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아빠 역할을 맡은 윌리엄은 샘 아빠의 말투를 그대로 복사해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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