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비하인드. /사진제공=JP E&M, 블러썸스토리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비하인드. /사진제공=JP E&M, 블러썸스토리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로,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제작진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 등 또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촬영 현장은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사진에 포착된 배우들의 표정에도 싱그러운 에너지가 가득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카메라와 눈을 마주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다. 함께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는 꽃매파 3인방 김민재, 박지훈, 변우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의 달달한 케미는 첫 방송부터 전해질 혼담 로맨스를 더욱 궁금케 한다. 지난 5월에는 생일을 맞이한 ‘꽃파당’의 막내 박지훈을 위한 깜짝 파티가 열려 배우들 간의 케미는 더욱 돈독해졌다고 한다.

김민재는 “또래 배우들이다보니 현장에서 서로 의견을 굉장히 많이 나누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서로 도와주며 열심히 그리고 정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승연은 “저보다 나이가 더 어린 배우들이 많아서 새로웠다. 서로 배려하고 맞춰주는 덕분에 늘 고마운 마음이 드는 현장”이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서지훈은 “분위기가 너무 밝고 좋다”고 자랑했다.

‘꽃파당’의 매파로 케미를 발산하게 될 박지훈과 변우석은 “모두 또래 배우들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서로 호흡이 잘 맞고 촬영 내내 분위기가 밝아서 장난도 치며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고원희는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라며 동료 배우들을 ‘찰떡’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첫 대본 리딩 때부터 촬영이 기다려지고 설?는데 실제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너무 좋다”며 배우들의 시너지를 자랑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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