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똥강아지들’ 가희 아들 노아. /사진제공=SBS플러스
‘똥강아지들’ 가희 아들 노아. /사진제공=SBS플러스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가희의 첫째 아들 노아가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지난주 처음 방송된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가희는 두 아들 노아(4세), 시온(2세)과 8개월째 살고 있는 발리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노아는 매일 아침마다 스스로 기저귀를 벗어 던지며 수영을 즐기거나 거침없이 냉장고 안으로 들어가 등산하듯 올라타는 등 스웨그 넘치는 모습으로 ‘발리의 최연소 자연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오는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노아는 털털하고 자유롭게 생활하던 ‘발리 자연인’의 모습이 아니라 180도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준다.

낯가림 심한 이웃집 강아지 ‘다리오’의 불안함을 안정시키고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노아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가갔다. 그 후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이 발생한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장난꾸러기인 줄 알았던 노아에게 이런 반전 매력이 있을 줄을 몰랐다”며 출연자들은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또한 노아는 이국적인 외모와 파마머리를 휘날리며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등장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MC와 패널들은 미소를 금치 못했다. 노아의 스타일리시하고 훈훈한 외모에 홀딱 반한 MC 서장훈은 “왠지 15년 뒤에 기타 들고 아티스트로 나올 거 같지 않냐”며 감탄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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