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곽정은, 절친 연인 사랑한 男에 “인류는 모두 연결”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2’ 스틸컷. /사진제공=KBS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 모델 주우재와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불꽃 튀는 참견을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2’에서는 친구의 연인과 사랑에 빠져버린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에 참견러들의 팽팽한 대립을 벌어져 시선이 집중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절친의 여자친구에게 품어선 안 될 감정을 품고 절절한 짝사랑을 이어간다. 그는 두 사람의 이별 후 자신에게 먼저 연락해 온 여자와의 만남에 고민해 참견러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주우재는 사연남에 공감하며 “심장이 여기까지 튀어나올 것”이라고 설레한다. 하지만 그는 “나라면 못 나갈 것”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이에 곽정은은 앞선 의견에 반박하며 “사실 인류는 모두 연결되어있다”며 사연남의 사랑을 응원한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애써 부정해왔던 불행이 들이닥치며 고민남의 사랑이 흔들린다. 결국 그의 반전 연애담에 참견러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참견 열기를 높인다.

‘연애의 참견2’는 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