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드림캐쳐컴퍼니
제공=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가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King’s Raid)와 손을 잡았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지난 9일 오후 드림캐쳐의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SNS에 두 개의 달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Dreamcatcher x King`s Raid’라는 문구가 담겨 이들의 협업을 암시했다.

드림캐쳐컴퍼니 관계자는 10일 “2017년 데뷔한 드림캐쳐와 같은 해 공개됐다는 점,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점 등 상당히 공통점이 많다. 이번 협업이 음악과 게임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베스파 관계자 역시 “게임과 또 다른 문화의 색다른 만남으로 시작된 협업 프로젝트”라며 “반전 넘치는 스토리 라인을 가진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와 음반마다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구축해온 드림캐쳐와의 특별한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드림캐쳐와 킹스레이드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페셜 미니음반 ‘레이드 오브 드림(Raid of Dream)’은 오는 18일 발매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